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간정일록(艱貞日錄) > 1권 > 1862년 > 12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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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12월 23일 / _ / 壬戌
제 목 화가 가라앉지 않다
날 씨 맑음.
내 용
새벽에 머리를 빗고 어제 빼먹은 것을 오늘 보충하여 외웠으나 화가 아직 가라앉지 않아서 입을 열어 책을 읽을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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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三日
晴。 梳 塡昨闕。餘憤未下 無意開口誦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