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
晴 鷄鳴抖擻 誦易梳塡昨闕 食後 與大允崔一壽崔景七 偕往道贊游觀 乘莫而返
晴 鷄鳴抖擻 誦易梳塡昨闕 食後 與大允崔一壽崔景七 偕往道贊游觀 乘莫而返
날 짜 | 1862년 12월 21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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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찬리에 가서 놀다 |
날 씨 | 맑음. |
내 용 |
닭이 울 때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주역』을 외우고 머리를 빗었다. 어제 빼 먹은 것을 보충하였다. 식후에 대윤(大允)․최일수(崔一壽)․최경칠(崔景七)과 함께 도찬리(道贊里)에 가서 놀며 구경하다가 날이 어두워서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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