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日
風止尙陰。 晨 梳, 誦易。 午 送族人至津頭。 遙望 心甚悵缺。 答正言書與各書。 夜誦書。
風止尙陰。 晨 梳, 誦易。 午 送族人至津頭。 遙望 心甚悵缺。 答正言書與各書。 夜誦書。
날 짜 | 1862년 12월 7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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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재요를 송별하다 |
날 씨 | 바람이 잤으나 아직 흐림. |
내 용 |
새벽에 머리를 빗고 『주역』을 외웠다. 낮에 집안사람들을 송별하러 나루까지 나갔다. 가는 것을 멀리 바라보니 있자니 마음이 서글프고 아쉬웠다. 정언의 편지와 편지를 보내준 각 사람들에게 답장을 써 주었다. 밤에 『서경』을 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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