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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2년 10월 22일 / _ / 壬戌
제 목 서법을 감상하다
날 씨 비가 내리다가 또 눈이 내리다가 하였다. 밤에는 큰 바람이 불었다.
내 용
새벽에 머리를 빗고 『주역』을 외웠다. 서법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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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二日
且雨且雪, 夜作大風 晨 梳, 誦易 玩書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