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
御史李寅命 以姦胥胥讒入于左腹, 送晉州鎭校推捉 倉猝乏丁 未克下去。 正言冒昏先去。
御史李寅命 以姦胥胥讒入于左腹, 送晉州鎭校推捉 倉猝乏丁 未克下去。 正言冒昏先去。
날 짜 | 1862년 6월 4일 / _ / 壬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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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인명이 나를 잡아오라 하다 |
날 씨 | _ |
내 용 |
어사(御史) 이인명(李寅命)이 간사한 아전들의 모함으로 좌복(左腹)에 들어 진주의 진교(鎭校)들을 보내 나를 잡아오게 하였다. 창졸간이라 장정들이 부족하여 내려가지 못하였다. 정언은 어둠을 무릅쓰고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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