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9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사림(士林) 첩문(帖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10+KSM-XC.1898.4713-20180630.Y1850107030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첩관통보류-첩보
내용분류: 정치/행정-보고-첩보
작성주체 옥산서원 사림, 경주군수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작성시기 1898
형태사항 크기: 32.6 X 40.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89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사림(士林) 첩문(帖文)
이 첩문은 1898년 정알례 후 당중에서 두류에 사는 유사 권두영을 다른 의견 없이 재차 임명하여 춘향에 준비한다는 것을 보고하고, 경주군수 역시 봄 향사에 참여해주길 요청하는 내용이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898년 옥산서원 사림이 다가오는 春享때에 權斗永을 다시 有司로 임명하는데 이의가 없다는 뜻으로 慶州郡守에게 올린 帖文
1898년 옥산서원 사림이 다가오는 春享때에 權斗永을 다시 有司로 임명하는데 이의가 없다는 뜻으로 慶州郡守에게 올린 帖文이다. 첩문을 보면 1898년 正謁禮 후 堂中에서 斗流에 사는 權有司는 이미 여럿의 향론과 관의 뜻에도 부합되며 춘향이 임박했기에 그가 유사를 하는데 다른 의견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향례에는 관에서도 또한 참석해주길 요청하였다. 정부에서는 1868년의 훼철령 이후 해당 지방의 수령이 사액서원의 원장을 역임하도록 했다. 그러나 옥산서원은 1847년부터 경주부윤이 원장을 역임해왔다. 그런 가운데 1896년 13道制가 실시되면서 경주부는 慶州郡으로 개편되었다. 부윤도 郡守로 강등되었기에 본 帖文에서도 군수로 표기하였다. 본문에서 언급한 權有司는『首副任案』을 참고하면, 1898년 당시 임명된 4명의 유사 가운데 유일한 권씨인 權斗永으로 확인된다.
자료적 가치
이 문서는 옥산서원의 원장에 수령이 임명되던 시기 옥산서원 사림이 유사를 권출하여 보고하는 형식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郡守爲相考事正朝歲 謁堂中圈出斗流
權有司旣僉鄕論亦合官意春 享在迫有司
行公必無異議今番 享禮官亦晉參向事
合下仰
照驗施行須至帖者
右下玉山書院士林 準此
戊戌正月 日
郡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