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89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춘향시(春享時) 제수단자(祭需單子)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10+KSM-XB.1889.4713-20180630.Y1850107037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단자
내용분류: 교육/문화-서원/향교-기타
작성주체 경주부윤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작성시기 1889
형태사항 크기: 42 X 53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889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춘향시(春享時) 제수단자(祭需單子)
1889년 2월 9일에 옥산서원의 춘향에 사용될 제수들의 명단을 적은 제수단자이다. 일반적으로 제수의 점검은 유사가 담당하였는데, 이때에는 원장을 겸하였던 경주부윤 조준구가 직접 진행하였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889년 2월 9일에 玉山書院의 春享에 사용될 祭需들의 명단을 적은 祭需單子이다.
1889년 2월 9일에 玉山書院의 春享에 사용될 祭需들의 명단을 적은 祭需單子이다. 일반적으로 제수의 점검은 有司가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원장을 겸하였던 慶州府尹 趙駿九가 직접 제수를 점검하고, 제수단자에 서명하였다. 단자에 나오는 제수는 모두 28종이다. 불천위 제사에 비하여 제수의 종류가 적다. 먼저 제물로는 쌀, 기장, 술쌀, 누룩(眞曲), 소금(形塩), 사슴고기포, 사슴고기젓, 물고기젓, 마른고기(魚鱐), 깐 밤(黃栗), 마른대추, 무김치(菁葅), 미나리김치(芹菹), 돼지고기(豕腥) 등이 있다. 이외에 祭具 등으로 초(同燭), 폐백(幣帛), 축문종이, 폐백상자(幣箱), 황모붓(黃筆), 참먹(眞墨), 향, 돗자리(祭席), 종이(皮紙), 종이부대(紙帒), 왕골자리(草席), 숯(香炭) 등이 있다.
자료적 가치
옥산서원 제수의 변화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玉山書院祭 祭需單子
稻米貳升貳合伍夕
黍米貳升貳合伍夕
酒米參升
眞曲壹元
形塩壹升
鹿脯參條
鹿醢壹升
魚醢壹升
魚鱐伍尾
黃栗壹升
乾棗壹升
菁葅壹升
芹葅壹升
豕醒壹口
同燭壹雙
幣帛捌尺
祝文紙壹張
幣箱壹部
黃筆壹柄
眞墨壹丁

祭席壹立
柳器壹部
皮紙伍張
紙幣柒部
條索壹艮衣
草席壹立
香炭壹升
己丑二月初九日府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