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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춘향시(春享時) 제수단자(祭需單子)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10+KSM-XB.1838.4713-20180630.Y185010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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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단자
내용분류: 교육/문화-서원/향교-기타
작성주체 경주부윤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작성시기 1838
형태사항 크기: 42 X 53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83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춘향시(春享時) 제수단자(祭需單子)
1838년 2월 23일 옥산서원 춘향시 제수 물목을 적은 제수단자이다. 당시 경주부윤이었던 조기복이 제수 물목을 확인하였다. 단자에 나오는 제수는 모두 27종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838年 2월 23일 옥산서원 春享時 제수 물목을 적은 祭需單子
1838년 2월 23일 옥산서원 춘향시 제수 물목을 적은 祭需單子이다. 당시 경주부윤이었던 趙基復이 제수 물목을 확인하였다. 옥산서원은 사액서원으로서 춘추향사시 경주부로부터 제수를 공급받았다. 그래서 향사시에는 祭需陪來와 飮福持去 儒生을 선발하여 경주부에서 제수를 받아오고, 음복을 들고 갔었다. 그러나 1810년의 춘향 때부터 음복을 들고 가지 않았다. 1838년 춘향시에는 李在鍵이 배래유생이었다. 이때의 초헌관은 원장 李樹滋, 아헌 鄭來萬, 종헌 李驪祥이었다. 단자에 나오는 제수는 모두 27종이다. 불천위 제사에 비하여 제수의 종류가 적다. 먼저 제물로는 쌀, 기장, 술쌀, 누룩(眞曲), 소금(形塩), 사슴고기포, 사슴고기젓, 물고기젓, 마른고기(魚鱐), 깐 밤(黃栗), 마른대추, 무김치(菁葅), 미나리김치(芹菹), 돼지고기(豕腥) 등이 있다. 이외에 祭具 등으로 초(同燭), 폐백(幣帛), 축문종이, 폐백상자(幣箱), 황모붓(黃筆), 참먹(眞墨), 향, 돗자리(祭席), 새끼줄(條索), 고리그릇(柳器), 종이(皮紙), 종이부대(紙帒), 왕골자리(草席), 숯(香炭) 등이 있다.
자료적 가치
옥산서원 제수의 변화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玉山書院祭祭需單子
稻米貳升貳合伍夕
黍米貳升貳合伍夕
酒米參升
眞曲壹元
形塩壹升
鹿脯參條
鹿醢壹升
魚醢壹升
魚鯆伍尾
黃栗壹升
乾棗壹升
菁葅壹升
芹葅壹升
豕醒壹口
同燭壹雙
幣帛捌尺
祝文紙壹張
幣箱壹部
黃筆壹柄
眞墨壹丁

祭席壹立
柳器壹部
紙幣柒部
條索壹艮衣
草席壹立
香炭壹升

道光十八年二月二十三日府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