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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년(癸酉年) 경상도(慶尙道) 현풍현(玄風縣) 도동서원(道東書院) 도동서원원생안(道東書院院生案)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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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치부기록류-노비안
내용분류: 사회-신분-노비안
작성주체 도동서원
작성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형태사항 크기: 32.5 X 27
수량: 4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대구 도동서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현소장처: 대구 도동서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안내정보

무진년(癸酉年) 경상도(慶尙道) 현풍현(玄風縣) 도동서원(道東書院) 도동서원원생안(道東書院院生案)
조선후기 무진년(戊辰年) 11월에 작성된 경상도(慶尙道) 현풍현(玄風縣) 소재 도동서원(道東書院)의 원생안(院生案)이다. 본 원생안은 「무진11월 일 도동서원원생안(戊辰十一月 日 道東書院院生案)」이란 제목으로 엮여져 있으며, 본문에는 무진년 11월 당시 도동서원이 보유하고 있던 원속(原屬) 23명의 성명이 수록되어 있다. 원속은 서원에 소속되어 노동력을 제공하거나, 물력을 바치는 이들을 뜻하는데, 도동서원에는 모입안(募入案)·자비안(資費案)·원생안·유생안(儒生案)이라 불리는 여러 종의 원속 명부가 전한다. 본 자료의 표제에는 ‘원생’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도동서원에 소속된 원속의 명부인 것인데, 이러한 원속의 존재는 조선시대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사례가 된다.
『道東書院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7
『朝鮮後期 書院硏究』, 이수환, 일조각, 2001
1차 작성자 : 이광우

상세정보

조선후기 무진년 11월 慶尙道 玄風縣 道東書院이 보유하고 있던 院生 院屬의 성명을 기록해 놓은 명부
戊辰十一月 日 道東書院院生案
자료의 내용
조선후기 무진년 11월 慶尙道 玄風縣 소재 道東書院의 院生案으로 표제는 「戊辰十一月 日 道東書院院生案」이다. 표제에는 ‘院生案’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무진년 11월 당시 도동서원이 보유하고 있던 院屬의 명부다. 원속은 서원에 소속되어 노동력을 제공해 주거나, 일정한 物力을 바치는 자들을 지칭한다. 한편, 도동서원에는 표제가 원생안·募入案·資費案·儒生案으로 엮여진 여러 종의 원속안이 전하고 있다.
「무진11월 일 도동서원원생안」에는 모두 23명의 원속이 수록되어 있는데,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앞부분에는 5명의 원속을 수록해 놓았고, 뒷부분에는 完文이란 표기 다음 18명을 수록해 놓았으나, 그 차이는 명확하지 않다. 자료 말미에는 도동서원 원속 보유를 공인하는 豊基縣監의 着官과 署押이 기재되어 있다.
자료적 가치
조선시대 서원의 여러 경제적 기반 가운데 원속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다. 원속은 서원에 소속되어 노동력을 제공하거나, 일정량의 물력을 바치는 대신 軍役을 면제받는 양인이었다. 원속은 仰屬·投屬·募入·資費·원생·守直軍·下典·匠人 등 시대와 서원에 따라 다양하게 불렸다. 서원은 원속을 서원 재정으로 활용하였으며, 양인들은 이를 피역과 신분 상승의 수단으로 활용하였다. 본 「무진11월 일 도동서원원생안」의 원속들도 ‘원생’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사회적 신분상승을 도모하는 원속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道東書院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7
『朝鮮後期 書院硏究』, 이수환, 일조각, 2001
1차 작성자 : 이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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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戊辰十一月日道東書院院生案

方東秀
葛完實
金性寬
葛蔞岳
曺碩周

完文
金永根
葛實
金振鐸
李奉春
吳南世
朴次周


朴次福
白鶴伊
朴伯
金祿東
朴和允
金俊伊

金璋東
徐時業
朴斥俊
李季碩
方利重
吳南碩


[着官][署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