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9월 경상북도(慶尙北道) 달성군(達城郡) 도동서원(道東書院) 회문(回文)
1939년 9월 15일 경상북도(慶尙北道) 달성군(達城郡) 소재 도동서원(道東書院) 측이 도조(賭租)를 놓던 전답의 도매(賣賭) 건으로 원유(院儒)들에게 발급한 회문(回文)이다. 묵은 빚을 갚기 위해서 도매를 통고하였던 것인데, 이 회문은 일제강점기 열악해진 서원의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자료가 된다.
『道東書院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7
『朝鮮後期 書院硏究』, 이수환, 일조각, 2001
1차 작성자 : 이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