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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4월 초1일 9개 동리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9+KSM-XF.1934.4713-20170630.Y175010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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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고
작성주체 옥산서원, 두류 권씨 문중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작성시기 1934
형태사항 크기: 30.5 X 58
판본: 고문서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934년 4월 초1일 9개 동리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1934년 4월 초1일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소재 옥산서원(玉山書院)에서 발급한 회문(回文)이다. 회문은 문중·서원 등에서 향례(享禮)와 같은 의례를 개최하거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소집을 위해, 같은 고을 내에 있는 다른 문중 및 유관 기관에 발급하는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에는 군(郡)의 재단(財團)이 옥산서원 전답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비일비재해졌기에,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어 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934년 4월 초1일 慶尙北道 慶州郡 玉山書院 측이 전답 관리와 관련된 회의 개최 건으로 옛 경주 지역 9개 동리의 문중에 발급한 回文
자료의 내용
1934년 4월 초1일 慶尙北道 慶州郡 소재 玉山書院에서 발급한 回文이다. 회문은 문중·기관 등이 각종 의례·행사·회의 개최 등의 사실을 주로 鄕內에 소재한 문중 또는 유관 기관에 통보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에서 옥산서원 측은 보유 田畓의 관리와 관련하여 오는 14일 서원에서 회의를 개최한다고 통보해 놓았다. 근래 보유 전답을 更張하였고, 전답과 관련해 財團의 감독이 非一非再 해진 관계로 옥산서원 측이 이를 岸視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당시 옥산서원 齋任은 孫이라 기재되어 있는데, 孫明鎬로 추정된다. 회문이 발급된 곳은 斗流를 비롯해 옛 경주 지역의 11개 동리다. 이곳에는 조선시대부터 옥산서원 운영에 관여해 온 재지사족 문중이 세거하고 있다.
자료적 가치
일제강점기 서원의 경제적 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서원이 보유하고 있던 많은 재산이 재단으로 전환되었고, 지방관의 엄중한 감독 하에 운영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서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운영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回文
右回諭事本院土地更張之
論已間年取且自郡財團之
督非一非再不可如前岸視玆
以輪告以今十四日齊齊來會
以爲爛商幸甚
甲戌四月初一日玉山書院
齋任孫[署押]
斗流
山岱
楊月
沙洞
杞溪
良洞
玉山
江亭
菊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