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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7월 15일 7개 동리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9+KSM-XF.1927.4713-20170630.Y175010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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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고
작성주체 옥산서원, 하곡 정씨 문중 등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작성시기 1927
형태사항 크기: 28.5 X 52.5
판본: 고문서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927년 7월 15일 7개 동리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1927년 7월 15일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소재 옥산서원(玉山書院)에서 옛 경주 지역 7개 동리의 문중에 발급한 회문(回文)이다. 회문은 문중·서원 등에서 향례(享禮)와 같은 의례를 개최하거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소집을 위해, 같은 고을 내에 있는 다른 문중 및 유관 기관에 발급하는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에는 옥산서원이 수호(守護)하는 나무가 벌목되어 발급된 것이다. 이에 7개 동리의 문중에 본 회문을 발급하여 방지 회의가 열릴 것임을 통보해 놓았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927년 7월 15일 慶尙北道 慶州郡 玉山書院 측이 伐木 문제로 옛 경주 지역 7개 동리의 문중에 발급한 回文
자료의 내용
1927년 7월 15일 慶尙北道 慶州郡 소재 玉山書院에서 발급한 回文이다. 회문은 문중·기관 등이 각종 의례·행사·회의 개최 등의 사실을 주로 鄕內에 소재한 문중 또는 유관 기관에 통보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은 옥산서원이 守護하고 있는 나무가 本里의 孫氏 1~2인에 의해 벌목 된 일로 발급된 것이다. 이 일을 겪은 후 옥산서원 측은 나무 벌목을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였다. 이에 7개 동리의 문중에 본 통문을 발급하여, 오는 25일 서원에서 벌목 방지를 위한 회의가 열릴 것임을 통보해 놓았다.
자료적 가치
옥산서원의 사회적 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이래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이었다. 따라서 옥산서원 운영에는 배향자 후손인 양동옥산의 驪州李氏를 포함해서,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재지사족 가문이 참여하였다. 이에 옥산서원 수호의 나무가 벌목되자 경주 지역의 여러 재지사족 가문이 방지책을 논의하였던 것이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回文
右文爲回諭事本院三
百年守護切近之木本里姓
孫一二人有無難犯伐者萬萬痛
駭豈有如許事變乎此設
院後未有之事也不了無一番齊
會以圖峻玆以定日輪告以
今月二十五日濟濟來會以事其
事幸甚
丁卯七月十五日玉山書院
堂中
霞谷
斗洞
板橋
山臺
楊月
沙洞
良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