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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윤2월 15일 경주(慶州) 지역 15개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9+KSM-XF.1917.4713-20170630.Y175010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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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고
작성주체 옥산서원, 하곡 정씨 문중 등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작성시기 1917
형태사항 크기: 21 X 57.5
판본: 고문서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917년 윤2월 15일 경주(慶州) 지역 15개 문중 수급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1917년 윤2월 15일 경상북도(慶尙北道) 경주군(慶州郡) 소재 옥산서원(玉山書院)에서 경주 지역 15개 문중에 발급한 회문(回文)이다. 회문은 문중·서원 등에서 향례(享禮)와 같은 의례를 개최하거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소집을 위해, 같은 고을 내에 있는 다른 문중 및 유관 기관에 발급하는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에는 근래 답지하고 있는 패설(悖說)의 대응 방안을 옥산서원에서 논의한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926년 2월 5일 慶尙北道 慶州郡 玉山書院경주 지역 내 15개 門中에 悖說 대응 관련 논의 일자를 통보하기 위하여 발급한 回文
자료의 내용
1917년 윤2월 15일 慶尙北道 慶州郡 소재 玉山書院이 고을 내 15개 문중에 발급한 回文이다. 회문은 문중·기관 등이 각종 의례·행사·회의 개최 등의 사실을 주로 鄕內에 소재한 문중 또는 유관 기관에 통보하기 위해 발급한 문서를 뜻한다.
본 회문에서 옥산서원은 근래 답지하고 있는 悖說의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3일 本院에서 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각 문중에 통보해 놓았으나, 해당 패설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옥산서원 재임은 金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金泰魯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본 회문을 수급한 14개 문중은 霞谷의 鄭氏 문중, 板橋의 洪氏 문중, 斗流의 權氏 문중, 山垈의 李氏 문중, 楊月의 李氏 문중, 六通의 黃氏 문중, 沙洞의 金氏 문중, 梧亭의 李氏 문중, 杞溪의 李氏 문중, 元堂의 金氏 문중, 玉山의 李氏 문중, 菊洞의 權氏 문중, 菊洞의 辛氏 문중, 江亭의 蔣氏 문중, 良洞의 李氏 문중이다.
자료적 가치
옥산서원의 사회적 기반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이래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이었다. 따라서 옥산서원 운영에는 배향자 후손인 양동옥산의 驪州李氏를 포함해서,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재지사족 가문이 참여하였다. 이에 본 고을에서 돌고 있는 패설, 즉 여론에 대한 논의가 옥산서원에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광우, 2차 작성자 :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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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回文
右回諭事一邊悖說逐
日畓至必欲空院乃已
勢難以一齋任應去?
此共公重地乎須以今
二十三日濟濟來會于
本院爛議濟接千
萬幸甚
丁巳閏二月十五日齋任金[署押]
霞谷鄭氏門中
板橋洪氏門中
斗流權氏門中
山垈李氏門中
楊月李氏門中
六通黃氏門中
沙洞金氏門中
梧亭李氏門中
杞溪李氏門中
元堂金氏門中
玉山李氏門中
菊洞權氏門中
辛氏門中
江亭蔣氏門中
良洞李氏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