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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최귀중이 옥산서원 앞으로 작성한 자매명문(自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9+KSM-XE.1903.0000-20170630.Y175010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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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자매명문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자매명문
작성시기 1903
형태사항 크기: 22 X 45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903년 최귀중이 옥산서원 앞으로 작성한 자매명문(自賣明文)
1903년 11월 1일 최귀중이 옥산서원 앞으로 자신을 방매한다는 것을 확인한 자매명문이다. 최귀중은 여러 해에 걸친 흉년으로 남은 생을 살아갈 길이 없기에 옥산서원의 전 5두락을 3년에 한정하여 농사를 지어 살아가고, 그 대가로 자기를 영원히 방매한다고 했다. 후일에 만약 잡담이 있으면 이 문기를 상고할 일이라고 했다. 이후 자신의 몸을 판 최귀중의 수결과 증인으로 도색 설유선, 묘지기 장수, 필집은 수노 응금이 이름 뒤에 착명 하였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韓國法制史攷』, 朴秉豪, 법문사, 1987
『朝鮮中期田畓賣買硏究』, 李在洙, 집문당, 2003
『증보판 한국고문서연구』, 崔承熙, 지식산업사, 200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903년 11월 1일 崔貴中이 玉山書院 앞으로 자신을 방매한다는 것을 확인한 自賣明文
1903년 11월 1일 崔貴中이 玉山書院 앞으로 자신을 방매한다는 것을 확인한 自賣明文이다. 최귀중은 여러 해에 걸친 흉년으로 남은 생을 살아갈 길이 없기에 옥산서원의 田 5두락을 3년에 한정하여 농사를 지어 살아가고, 자기의 일신을 영원히 放賣하거늘 후일에 만약 잡담이 있으면 이 문기를 상고할 일이라고 했다. 이후 자신의 몸을 판 최귀중의 수결과 증인으로 도색 설유선, 묘지기 장수, 필집은 수노 응금이 이름 뒤에 착명 하였다.
자료적 가치
이 자료는 옥산서원의 노비 소유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韓國法制史攷』, 朴秉豪, 법문사, 1987
『朝鮮中期田畓賣買硏究』, 李在洙, 집문당, 2003
『증보판 한국고문서연구』, 崔承熙, 지식산업사, 200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大韓光武七年癸卯十一月初
一日玉山書院前明文
右明文事段屢年凶
荒之餘生活無路本院
田五斗落限三年耕食
是遣自己一身永爲放賣
爲去事日後若有雜談是
去等以此文記相考事
自賣矣身崔貴中
證 都色 薛有先
廟直 長守
筆 首奴 應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