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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8+KSM-XF.1918.4713-20160630.Y165010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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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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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고
작성주체 서민수, 국동권씨문중, 원당김씨문중, 육통황씨문중, 사호김씨문중, 기계이씨문중, 가천서씨문중, 양동이씨문중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작성시기 1918
형태사항 크기: 26.5 X 50.5
판본: 고문서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918년 옥산서원(玉山書院) 회문(回文)
1918년 2월 1일에 옥산서원 재임 서민수가 춘향을 개최함을 10개 문중에 알리는 회문이다. 이에 따르면 향례는 2월 19일에 거행하기로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일에 맞추어서 서둘러 왕림하여 장차 일이 돈독하게 될 수 있으면 참으로 다행이겠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918年 2월 1일 玉山書院 齋任이 10개 문중에다가 2월 19일에 있는 춘향에 참석해주길 요청하는 回文
1918년 2월 1일에 玉山書院 齋任 徐敏洙가 春享을 개최함을 10개 門中에 알리는 回文이다. 회문은 서원이나 문중 등의 기관에서 정기적인 향례와 懸案에 따른 임시 회의를 소집하여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을 때 유관 기관 내지 문중 등에 통보하였던 문서이다. 통문이 일반적으로 鄕外의 기관, 문중 등에 알리는 것이라면 회문은 향내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 회문에 따르면 향례는 2월 19일에 거행하기로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일에 맞추어서 서둘러 왕림하여 장차 일이 돈독하게 될 수 있으면 참으로 다행이겠다는 말로 회문의 끝을 맺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회문을 돌릴 집안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다. 이 회문이 돌려질 집안은 元塘의 金氏문중, 六通의 黃氏문중, 沙湖의 金氏문중, 杞溪의 李氏문중, 駕川의 徐氏문중, 良洞의 李氏문중, 菊洞의 權氏문중, 江亭의 蔣氏문중, 琴湖의 陳氏문중, 愚覺의 李氏문중 등이다. 회문이 이 문중들에 돌려졌다는 것은 옥산서원이 이 시기에 이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적 가치
회문은 옥산서원의 정기적 제향활동의 지속성과 기타 모임 등의 목적 등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回文
右回諭事本院 享禮在今月十
九日伏願 僉尊趂期賁臨以爲將
事之地千萬幸甚
戊午二月一日齋任徐
元塘金氏門中
六通黃氏門中
沙湖金氏門中
杞溪李氏門中
駕川徐氏門中
良洞李氏門中
菊洞權氏門中
江亭蔣氏門中
琴湖陳氏門中
愚覺李氏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