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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시남(時男)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8+KSM-XE.1815.4713-20160630.Y165010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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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이노순삼, 시남
작성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작성시기 1815
형태사항 크기: 29.6 X 36
판본: 고문서
장정: 낱장
수량: 1장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문중소개
현소장처: 경주 옥산서원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안내정보

1815년 시남(時男)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815년 1월 26일에 이노순삼이 시남에게 춘궁기 때문에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밭을 판다는 토지매매명문이다. 본문을 보면 당사자인 순삼은 춘궁기에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하는 처지라서 옛날부터 전래되어온 광암원 허자 94부의 밭 정조 6두락인 곳을 가격을 깍아서 130냥에 영원히 판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뒷날에 만약 잡담이 있으면 문서를 갖추어서 관에 보고할 일이라고 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상세정보

1815년 1월 26일에 李奴順三이 時男에게 春窮期 때문에 傳來畓을 放賣한다는 土地買賣明文
1815년 1월 26일에 李奴順三이 時男에게 春窮期 때문에 傳來畓을 放賣한다는 土地買賣明文이다. 본문을 보면 당사자인 순삼은 춘궁기에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하는 처지라서 옛날부터 전래되어온 畓인 廣岩員 虛字 94부의 正租 6두락인 곳을 折文 130냥의 가격에 영원히 방매하니 뒤날 만약에 잡담이 있으면 문서를 갖추어서 관에 보고할 일이라고 했다. 시남은 춘궁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가격을 깍아서 130냥에 조상 전래의 양질의 땅을 방매하였다. 일반적으로 조선후기에 재산을 증식하는 방법 중 하나가 궁핍한 자들의 땅을 헐값에 사들이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몰락하는 양인들이 늘었으며 결국 自賣하는 경우도 있었다.
자료적 가치
명문은 토지·노비매매 등과 같이 거래를 하면서 작성한 일종의 계약서이다. 명문을 통해 구체적인 재산 축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후기 서원연구』, 이수환, 일조각, 2001
『조선후기 문중서원 연구』, 이해준, 경인문화사, 2008
『옥산서원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편, 영남대학교 출판부, 1993
1차 작성자 : 이병훈, 2차 작성자 : 이수환

이미지

원문 텍스트


嘉慶二十年乙亥正月二十六日時男處明文
右明文事當者窮春切有需
用處故傳來畓廣岩員虛
字九十四卜七之正租六斗落
庫乙價折文一百三十兩永
乙放賣日後若有雜談以具
文告官事
畓主李奴順三[手決]
筆畓主[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