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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권세연(權世淵) 격문(檄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2+KSM-XF.1896.4717-20100731.Y101041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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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격문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격문
작성주체 권세연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작성시기 1896
형태사항 크기: 32 X 30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천 영천향교 /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 문중소개
현소장처: 영천 영천향교 /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

안내정보

1896년권세연(權世淵) 격문(檄文)
1896안동에서 궐기한 권세연(權世淵)경상북도일대의 군민들에게 일본의 간섭으로 우리나라의 문물과 제도가 파괴되는 상황을 개탄하면서 의병투쟁의 정당성을 밝히고 있는 격문(檄文)
남민수

상세정보

1896안동에서 궐기한 의병장 권세연(權世淵)이 거병하면서 일제(日帝)의 만행을 지적하고 의병투쟁의 대의(大義)를 밝힌 격문(檄文)
내용 및 특징
1896년 바로 전 해의 을미사변(乙未事變)과 단발령(斷髮令)으로 인해, 안동(安東) 일대의 유림들이 격분하여 이곳저곳에서 봉기하였다. 당시 안동은 유림들의 호응이 높아 거병하자 곧바로 안동부(安東府)가 장악되었다. 권세연(權世淵)은 안동이 의병에 의해서 장악되자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었다. 권세연은 의병장에 추대된 후, 경상북도안동 일대의 군민들에게 의병봉기의 정당함을 천명하는 한편, 일본 오랑캐의 침입에 의해 우리나라의 문물과 제도가 파괴되는 상황을 개탄하는 내용의 격문을 널리 공포하였다.
자료적가치
1896의 의병투쟁은 우리나라 의병운동의 효시를 이루는 것으로 특히 안동일대의 의병투쟁은 훗날 전국 의병 봉기의 기폭제 같은 구실을 하였다. 이는 위정척사운동으로 고조된 민족정신이 새롭게 분출된 것인데, 영천향교에 보관되어 있는 이 격문을 통해서 당시 의병운동의 성대했던 기세를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가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상당히 중요한 자료라고 하겠다.
『慶北鄕校資料集成(Ⅰ)』, 嶺南大學校 民族文化硏究所, 嶺南大學校出版部,
『慶北鄕校誌』, 嶺南大學校 民族文化硏究所, 慶尙北道, 1991.
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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