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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영양향교(英陽鄕校) 하첩(下帖)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Y02+KSM-XC.1886.4776-20100731.Y101130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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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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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첩관통보류-첩
내용분류: 정치/행정-명령-첩
작성주체 영양현
작성지역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
작성시기 1886
형태사항 크기: 32 X 3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이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양 영양향교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영양 영양향교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

안내정보

1886년 영양향교(英陽鄕校) 하첩(下帖)
1886년에 영양현감이 향중(鄕中)의 일로 자문을 구하기 위해 12월 15일, 16일 양일간에 영양 영양향교의 원로 유생들이 향청(鄕廳)에 모여 자문에 응해주기를 지시한 하첩(下帖)이다.
남민수

상세정보

1886英陽縣監이 鄕中의 일로 자문을 받기 위하여 鄕校의 元老들에게 12월 15일~16일 양일간 鄕廳에 모이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下帖이다.
내용 및 특징
1886英陽縣監이 鄕中의 일에 대해 문의할 일이 있어서 英陽縣의 老儒들을 모아서 鄕會를 열도록 지시한 下帖이다. 英陽縣監이 老儒들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이었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으나 12월 15일과 16일의 양일간 鄕廳에서 老儒들을 모이게 하여 자문하겠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鄕中의 중요한 업무에 대해서는 縣監이 자의로 처리하지 않고 반드시 鄕中의 元老와 상의해서 처리했음을 알 수 있다.
자료적가치
朝鮮後期에 이르면 鄕校의 祭享 기능과 敎育 기능이 현저하게 弱化되지만, 반면에 地域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히 공고하였으므로 地方官의 地域民敎化에는 鄕老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였다. 본 문서에서도 이처럼 鄕校와 地方官의 긴밀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慶北鄕校資料集成(Ⅰ)』, 嶺南大學校 民族文化硏究所, 嶺南大學校出版部, 1992
『慶北鄕校誌』, 嶺南大學校 民族文化硏究所, 경상북도, 1991
남민수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6년 영양향교(英陽鄕校) 하첩(下帖)

行縣官爲帖諭事將有爛確詢
議之事毋論遠近必老成知事鄕員
齊齊知委今十五十六兩日內期劃會集
鄕廳以爲敦事之地爲宜向事
合下仰照驗施行須至帖者
右帖下 鄕校執綱
丙戌十二月十三日
帖 〔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