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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지순(李志淳)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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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지순, 이학정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24.5 X 4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온혜 진성이씨 노송정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이지순(李志淳) 서간(書簡)
이지순이학정에게 보낸 편지로, 상대의 안부를 묻고 이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앞서 받은 편지에서 언급한 일은 의논이 문중의 장로들에게서 나온 후라야 잘 진행될 것이니, 시기에 앞서 속히 부포의인 등에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선주

상세정보

李志淳李學靖에게, 앞서 받은 편지에서 언급한 일은 浮浦宜仁 등지 장로의 뜻으로 발의한 후에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 위하여 보낸 편지
李志淳李學靖에게, 앞서 받은 편지에서 언급한 일은 浮浦宜仁 등지 장로의 뜻으로 발의한 후에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 위하여 보낸 서간이다.
먼저 보내준 편지를 받고 섣달의 추위에 정양 중의 건강이 좋으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매우 마음이 놓인다 하고, 자신은 근심과 병을 앓은 후에 때때로 편안하지 못하니 가련하다고 하였다.
편지에서 말씀한 일은 밤낮으로 마음에 두고 잊어버리지 않고 있지만, 이 의논이 문중의 장로들에게서 나온 후라야 잘 진행될 것이니, 시기에 앞서 속히 부포와 의인 등에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발신인 이지순(1762~1807)은 본관은 眞城, 자는 穉和이다. 군수 龜應의 子이다. 사옹원주부, 한성판관, 제용감판관, 한산 군수, 경산 현감을 역임하고, 익산 군수로 옮겼으나 병으로 사직하고 귀향하였다. 성현의 격언과 지훈을 정리한 『對越錄』을 매일 이른 아침에 읽는 것으로 첫 일과를 삼았다. 명현들의 유묵 등을 모아 첩을 꾸민 것이 25책에 이르고 있다. 退溪 李滉의 9세 종손이다.
수신인 이학정(1739~1791)은 본관은 眞城, 자는 汝瀅이다. 사후에 左承旨에 추증되었다.
1차 작성자 : 김승균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이지순(李志淳) 서간(書簡)

伏承
下狀。謹審臘冱
靜候萬衛。仰慰仰慰。族弟。憂
病以後。有時欠安。悶憐奈
何。敎事。此弟日夜
在心。不須忘者。而此論出
於門中長老。然後
方爲靡然依依。前玆者。
從近作浮浦宜仁等處
之行。如何。不備
書禮。
卽。族弟 志淳 謝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