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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년 오태면(吳泰勉)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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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오태면
형태사항 크기: 21.8 X 46.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양 주곡 한양조씨 옥천종택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을○년 오태면(吳泰勉) 서간(書簡)
을○(乙○)년 오태면(吳泰勉)이 보낸 편지이다.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였다. 상대방이 편지로 요청한 표폄등제(褒貶等第)는 다른 사람이 먼저 빌려가 보내 줄 수 없다고 하였다.
『漢陽趙氏兵參公派世譜』,
1차 작성자 : 김순주

상세정보

乙○년 12월 28일, 吳泰勉이 안부를 묻고 褒貶等第를 빌려주지 못한 미안함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편지
乙○년 12월 28일, 吳泰勉이 안부를 묻고 褒貶等第를 빌려주지 못한 미안함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편지이다.
오태면은 상대방과 이별 후 그리움이 더욱 간절한데 상대방의 인편을 통해 편지를 받게 되어 위로가 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상대방 부모님의 체후를 묻고 하늘이 효성에 감동하여 반드시 부모님께서 회복할 것이라고 하였다. 오태면은 官廚가 빈곤하여 生淸[생 꿀]을 조금 보낸다며 부끄럽다고 하였다. 또 상대방이 빌려달라고 부탁한 표폄등제는 벗이 빌려가서 보내줄 수 없다고 하였다. 오태면은 객지에서 지내며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배가 된다고 하였다.
발신자는 오태면 이고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漢陽趙氏兵參公派世譜』,
1차 작성자 : 김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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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을○년 오태면(吳泰勉) 서간(書簡)

別懷耿耿。歲暮冞切。
卽從伻至。承拜
惠書。慰荷竝深。伏惟
此際。
侍候以何症諐和。獻念
萬萬。固知誠孝所感。必有
翔矧之喜。爲之獻賀獻賀。
示意謹悉。而當從傍
仰稟爲計。生淸官廚
素貧。只以少許。忘略仰
呈。尤切愧恧于中。
褒貶等第。適借他處
知舊。不得出送耳。
記下客狀姑依。而又當
急景鄕愁陪生。奈何。
餘萬。搖心。不備謝。
臘 卄八。記下 吳泰勉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