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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이안석(李安石) 방매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E.1910.0000-20180630.792251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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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이안석
작성시기 1910
형태사항 크기: 22.0 X 14.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고령 관동 성산이씨 홍와고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 1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910년 이안석(李安石) 방매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1910(융희 4)년 1월에 이안석(李安石)이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이다. 산 토지를 매입하는 사람인 문서의 수취자 성명은 표기하지 않았다. 고곡면(高谷面) 반룡동(盤龍洞) 동안산(東岸山)에 있는 소나무밭 2좌(座)와 주변 밭을 동전 300냥에 거래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910년에 李安石이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
1910(융희 4)년 1월에 李安石이 산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성산이씨 홍와고택에 소장되어 있던 120여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문서의 수취자를 표기하는 부분이 비어 있다. 이는 본 문서를 소지하고 있는 자가 곧 거래목적물을 매입한 사람임을 의미하며, 주로 19세기 이후 매매명문에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奉元은 매도 사유를 매도 사유를 적지 않고 있다. 조선후기에는 ‘要用所致’와 같은 형식적인 문구라도 적어 넣었지만, 이 시기에는 이마저도 생략하고 있는 것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자기소유
-위치 : 高谷面 盤龍洞 東岸山
-목적물 : 松田 2座 및 具斜來田
-가격 : 동전 300냥.
본문기에 대한 언급은 없다. 거래당사자 이외에 증인이나 필집은 갖추지 않고 있다. 좌측 여백에 ‘舊文記는 거래 이후 마땅히 찾아 줄 것이다. 測量圖 원본 역시 측량비를 거래한 후에 함께 지급할 것이다.’라고 하고 있다. 구문기란 本文記와 같은 말로, 토지를 파는 사람이 거래 목적물이 본인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하는 문서이다. 주로 이전에 토지를 취득할 때 받은 매매명문이나 분재기 등을 가리킨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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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910년 이안석(李安石) 방매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隆熙四年庚戌陰正月日。 前明文。
右明文事。自己所有。高谷面盤龍
東岸山。松田。貳座。具斜來田。
字。 斗地庫乙。
價結錢文參佰兩。右人放賣爲
去乎。日後以此文憑考事。

松田主。李安石
證人。

此亦中。舊文記。價錢去來後當覓
付。測量圖本紙。亦當測費去來後並
出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