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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 유학(幼學) 이인한(李寅漢)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E.1868.0000-20180630.7922510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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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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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최석한, 이인한, 이병규, 배한문
작성시기 1868
형태사항 크기: 42.7 X 59.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고령 관동 성산이씨 홍와고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 1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68년 유학(幼學) 이인한(李寅漢)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1868년(고종 5) 윤4월 7일에 유학(幼學) 이인한(李寅漢)이 유학 최석한(崔奭翰)에게 산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단산촌(丹山村) 뒤쪽 이인한(李寅漢)의 친산(親山)이 있는 오른쪽 등성이와 소나무 등을 그동안의 우의를 생각해서 팔아준다고 하고 있다. 가격은 동전 40냥이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868년에 幼學 李寅漢이 幼學 崔奭翰에게 산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68년(고종 5) 윤4월 7일에 幼學 李寅漢이 幼學 崔奭翰에게 산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성산이씨 홍와고택에 소장되어 있던 120여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崔奭翰은 매도 사유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丹山村 뒤 單龍의 艮坐 방향 언덕은 李寅漢의 親山이다. 세세토록 우의를 맞은 사이에 괄시할 수는 없다."
李寅漢의 친부모의 산소가 있는 산지가 현재 崔奭翰의 소유로 되어 있는데 그동안의 우의를 생각하여 매도해 준다는 뜻이다.
李寅漢 親山 오른쪽 산의 左岸은 주인이 김씨 양반이 禁養해 오고 있어서 넘길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넘기고 있는 산지는 오른쪽 산등성이의 小嶝 뒤쪽 上上半分을 경계로 정하여 階下의 人家의 담자 뒤편 좌우부터 모두를 지정하고 있다.
또 큰 소나무 3그루와 작은 소나무 모두 넘긴다고 하고 있다. 매매가격은 동전 40냥이다.
거래당사자 이외에 증필로 幼學 李昞奎裵漢文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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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868년 유학(幼學) 이인한(李寅漢) 산지매매명문(山地買賣明文)

同治柒年戊辰閏四月初七日。幼學。李寅漢
前明文。
右明文事段。丹山村後單龍艮坐之
原。卽寅漢親山也。世好之誼。不可恝
視。故右山左岸主。金班禁養是遣。右峽
小嶝背上上半分定界是遣。自階下
人家垣墻後左右。盡爲定界。而幷大松
參柱與穉松。盡爲許給是遣。價折錢文肆拾兩。
依數捧上是遣。右人前。永永放賣爲去
乎。日後某子孫中。若有雜談是去等。以
此文記憑考事。

山主。幼學。崔奭翰[着名]
證筆。幼學。李昞奎[着名]。裵漢文[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