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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박득룡(朴得龍) 토지매매명문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E.1832.0000-20180630.07302510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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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박삼복, 박득룡, 이
작성시기 1832
형태사항 크기: 32.2 X 32.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예천 저곡 안동권씨 춘우재고택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32년 박득룡(朴得龍) 토지매매명문
1832년(순조 32) 2월 20일, 박삼복(朴三卜)박득룡(朴得龍)에게 논 3뙈기를 파는 토지거래문서이다. 논의 면적은 총 3마지기이며 동전 38냥에 매매되었다. 박삼복(朴三卜)은 동그라미를 그려 서명한 것으로 보아 글을 모르는 인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1차 작성자 : 전영근

상세정보

1832년(순조 32) 2월 20일에 朴三卜朴得龍에게 논을 방매하면서 발급해준 토지매매명문
1832년(순조 32) 2월 20일, 朴三卜朴得龍에게 논을 방매하면서 발급해준 토지매매명문이다. 방매된 논은 月甘員에 있는 3필지의 논으로 총 3마지기이다.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 중 하나로, 문중 토지문서의 本文記이다. 이 문서의 매수자인 朴得龍1836년에 권 생원댁에 동일한 토지를 방매한 문서도 함께 전래되고 있다.
朴三卜이 논을 팔게 된 사유에 대해서는 ‘긴요하게 쓰려고’라고 간략하게 적혀 있다. 논을 소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기재하였다.
거래목적물은 月甘員에 위치한 獸자 논이다. 지번 32번의 5짐 2뭇과 33번의 1짐 5뭇, 34번의 1짐까지 3뙈기를 합하여 총 7짐 7뭇, 3마지기 면적이다. 가격은 동전 38냥으로 매겨졌다.
매도자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는 權原文書인 本文記는 다른 전답들도 포함되어 있어 매수자에게 넘겨줄 수 없으므로, 이 新文記 1장으로 영구히 논을 방매한다는 내용도 적시되어 있다.
추탈담보문언은 ‘나중에 만약 허튼소리가 있거든 관에 고하여 변별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畓主는 동그라미를 그려 서명하였고 증인이자 필집으로 문서 작성에 참여한 朴生員은 手決을 두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전영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32년 박득룡(朴得龍) 토지매매명문

道光十三年壬辰二月二十日。朴得龍前。明文。
右明文爲臥事段。要用次。傳來畓。
月甘員。獸字三斗落只。卜數三十二五負二束。卅
三一負五束。卅四一負。三作合七負
七束。價折錢文。參拾八兩乙。依數捧
上爲遣。本文記。他田畓幷付。故新文記
一丈。右人前。永永放賣爲去乎。日
後。若有雜談是去等。告官卞
正事。
畓主。朴三卜。[手決]
證筆。李生員。[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