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8년 종 도다지 한글 배자
무술년(戊戌年) 12월 3일, 상전이 자신의 종 도다지에게 논의 매매를 지시, 위임하는 내용으로 발급한 배자라는 문서이다. 드물게 보이는 한글로 작성된 문서이다. 한글을 사용한 까닭은 주로 漢文을 모르는 종에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다. 여성 상전이 한글로 배자를 작성해 종에게 발급한 사례도 동 문중 고문서 중에 발견된다.
1차 작성자 : 전영근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배지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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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주체 | 도다지 |
작성시기 | 1778 |
형태사항 |
크기: 36.0 X 41.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예천 저곡 안동권씨 춘우재고택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
![]()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