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756년 김만려(金萬礪) 토지매매명문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E.1756.0000-20180630.073025100145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권성○, 김만려
작성시기 1756
형태사항 크기: 27.9 X 38.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예천 저곡 안동권씨 춘우재고택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56년 김만려(金萬礪) 토지매매명문
1756년(영조 32) 1월 4일, 권성○(權聖○)가 통덕랑(通德郞) 김만려(金萬礪)에게 동전 40냥을 받고 논 5마지기를 파는 토지거래문서이다. 문서의 일부가 훼손되어 파는 이의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다. 이 문서와 함께 해당 논에 대한 이전의 권리 문서 3건 및 공문서도 사는 이에게 넘겨졌다고 적혀 있는데, 이는 해당 토지에 대한 파는 이의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함이었다.
1차 작성자 : 전영근

상세정보

1756년(영조 32) 정월 4일에 權聖▣가 通德郞 金萬礪에게 토지를 팔면서 발급해준 매매명문
1756년(영조 32) 정월 4일에 權聖○가 通德郞 金萬礪에게 토지를 팔면서 발급해준 매매명문이다.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 중 하나로, 豐基에 있던 논 5마지기를 동전 40냥에 거래한 내용이 담겨 있다.
문서의 일부가 훼손되어 정확한 발급인의 이름은 알 수 없다. 토지를 팔게 된 사유는 ‘긴요하게 쓸 곳이 있어서’라고만 간략히 적고 있다. 토지를 소유하게 된 내력은 파는 이의 처가 쪽에서의 상속이다.
거래목적물은 豐基 龍岩員에 위치한 논인데, 자호와 지번 등의 정보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나라에서 田稅 부과를 위해 수확량을 기준으로 측량한 면적인 負數는 8짐 3뭇이고, 민간에서 행용된 단위로는 5마지기이다. 이 논은 동전 40냥에 매매되었다.
파는 이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는 權原文書인 本文記는 모두 3장이며 官文書도 함께 사는 이에게 넘겨준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 추탈담보문언은 ‘나중에 행여 허튼소리가 있거든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변별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거래 사실을 증언할 證人이나 筆執 등을 갖추지 않고 畓主가 자필로 작성한 문서이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전영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56년 김만려(金萬礪) 토지매매명문

乾隆二十一年丙子正月初四日。通
德郞。金萬礪前。明文。
右明文事。矣亦。要用所致。
妻邊衿得畓。豊基龍岩
。卜數八負三束。伍斗落只乙。
價折錢文。肆拾兩。依數
捧上爲遣。本文記三丈。官文
書幷以。永永放賣爲去乎。後次
幸有雜談是去等。持此告
官卞正事。
畓主。自筆。權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