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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년 장개봉(張介奉) 토지매매명문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E.1726.0000-20180630.0730251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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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강건이, 장개봉, 검동, 장한신
작성시기 1726
형태사항 크기: 30.6 X 40.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예천 저곡 안동권씨 춘우재고택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26년 장개봉(張介奉) 토지매매명문
1726년(영조 2) 장개봉(張介奉)강건이(姜建伊)와의 토지거래사실을 증빙하기 위해 발급받은 문서이다. 이 문서에 따르면 2마지기의 논이 동전 13냥 가격에 거래되었다. 이 2마지기의 논이 1756년(영조 32) 11월에 다시 다른 이에게 팔린 문서도 전래되고 있다. 토지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1차 작성자 : 전영근

상세정보

1726년(영조 2) 姜建伊張介奉에게 논 2마지기를 팔면서 발급해준 토지매매명문
1726년(영조 2) 2월 9일, 張介奉姜建伊에게 논을 사면서 발급받은 토지매매명문이다. 安東權氏 春雨齋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매매명문 중 하나로 2마지기의 논을 동전 13냥에 거래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같은 해 2월 28일에 姜建伊가 또 논 3마지기를 동전 21냥을 받고 張介奉에게 매매한 문서도 동 문중에 전래되었다. 이 두 문서는 1756년(영조 32) 11월 30일자 토지매매명문의 舊文記이다.
姜建伊가 토지를 파는 사유는 ‘요긴하게 쓸 곳이 있어서’이다. 조선후기 명문의 상투적 문구이다. 어떤 경위로 소유하게 된 토지인지는 밝혀놓지 않았다.
거래목적물은 夫草員에 위치한 磨자 字號의 26번 논이다. 3짐 3뭇에 2마지기 면적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논은 동전으로 값을 쳐서 13냥에 거래되었다. 本文記도 아울러 양도되었음을 명시하였다.
문서 말미에 ‘나중에 자손, 일가붙이 중에 만약 허튼소리를 하는 이가 있거든 이 문서를 관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 거래에는 매매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서 儉同이, 필집으로서 幼學 張漢臣이 참여하였다. 2월 28일자 매매명문에는 증인이 張儉同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左寸의 서명도 같아 동일 인물임을 알 수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전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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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726년 장개봉(張介奉) 토지매매명문

▣▣▣(正四年)丙午二月九日。張介奉前。明文。
右明文爲臥乎事段。矣亦。要用所致以。夫草員
磨字二十六。三卜三束畓。貳斗落只庫乙。價折錢文。拾
參兩乙。依數捧上爲遣。同畓庫乙。右人處。
▣▣▣(本文記)幷以。永永放賣爲去乎。後次子孫
族類中。幸有雜談爲去等。用此文。
告官卞正事。
畓主。姜建伊。[手決]
證人。儉同。[左寸]
筆。幼學。張漢臣。[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