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년 서필인(徐弼仁) 가사매매(家舍買賣) 수기(手記)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D.0000.0000-20180630.079225100006_1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수기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회계/금융-수기
작성주체 서필인
형태사항 크기: 26.0 X 32.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고령 관동 성산이씨 홍와고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 1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년 서필인(徐弼仁) 가사매매(家舍買賣) 수기(手記)
4월 10일에 서필인(徐弼仁)이 가사(家舍) 및 가대(家垈)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수기이다. 가사는 본체 3칸과 행랑 2칸이며, 집터는 총 3부(負) 2속(束)이다. 동전 35냥으로 값을 매기고 있으며, 납부해야 할 포수전(砲手錢)을 빼고 값을 받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徐弼仁이 家舍 및 家垈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수기
4월 10일에 徐弼仁이 家舍 및 家垈를 방매하면서 작성한 수기이다. 이 문서는 성산이씨 홍와고택에 소장되어 있던 120여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1892년 朴奴 小日億 방매 家舍買賣明文’과 함께 점련되어 있다. 수기 본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납부해야할 公錢을 辦納할 길이 없으므로, 살고 있는 집 體舍 3칸, 行廊 2칸, 집터 3負 2束을 동전 35냥으로 값을 매기되, 이 가운데 8전은 本泉里의 砲手錢으로 덜어내고 남은 동전 16냥 2전을 받는다."라고 하고 있다.
‘負’ ‘束’은 조선시대 양전법에 의거한 토지면적 측정 단위이다. 경국대전 호전 양전조를 보면, 量田尺 1제곱척[實積一尺]을 1把라고 칭했고, 10把를 1束, 10束을 1負, 100負를 1結로 면적 단위를 정했다. 또한 토지의 비옥도에 따른 田分 6개 등급에 따라 길이를 재는 尺의 종류가 달랐는데, 1등척이 가장 짧았고, 6등척이 가장 길었다. 조선후기에는 1등척으로만 면적을 측량하되, 전분에 따라 일정한 비율을 곱해서 결부수를 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수령의 착관과 서압 각 1개가 남겨져 있고, 관인 3개가 날인되어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서필인(徐弼仁) 가사매매(家舍買賣) 수기(手記)

光緖四月初十日。
右手記事段。所納公錢。辦納無路。所
居體舍三間。行廊二間。三負二束。折價錢文
三十伍兩內。八錢。砲手錢本泉除。在錢拾
陸兩貳錢。依數捧上。永永放賣爲去乎。
後若有雜談。以此文記憑考事。

家主。徐弼仁

官[署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