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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예천향교(醴泉鄕校)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답통문(答通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F.1909.0000-20170630.KS0372-2-6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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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문
작성주체 예천향교
작성시기 1909
형태사항 크기: 113.3 X 72.3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양 주곡 한양조씨 옥천종택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909년 예천향교(醴泉鄕校)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답통문(答通文)
1909년 12월 3일에 예천향교(醴泉鄕校)에서 영산서원(英山書院)에 보낸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답통문(答通文)이다. 관작 화복 이후 2주갑을 맞아 다시 대사를 일으키는 논의를 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909년에 醴泉鄕校에서 英山書院에 보낸 趙德隣 신원 관련 答通文.
1909년 12월 3일에 醴泉鄕校에서 英山書院에 보낸 趙德隣 신원 관련 答通文이다.
통문은 첫머리에서 "玉川 趙先生의 관작을 회복하라는 명령은 지난 무신년(1788, 정조 12) 겨울에 있었고, 迎誥하고 焚黃하는 의례는 기유년(1789, 정조 13) 봄에 있었습니다. 이는 실로 여러 先輩들이 奔走히 渴蹙한 정성에 힘입어서 이런 샘이 넘치는 은택을 입은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주갑이 다시 돌아왔습니다."라고 하고 있다. 즉 올해는 趙德隣의 관작의 회복을 고하는 의례가 있었던 기유년(1789) 이후 두 번째 주갑을 맞는 해이다.
이 해를 맞아 英山書院에서 다시 대사를 일으키자고 하는 통문을 보냈고, 醴泉鄕校에서는 모임의 일자를 정해주면 당연히 참석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909년 예천향교(醴泉鄕校)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답통문(答通文)

通文。
右文爲通諭事。伏以。玉川趙先生復爵之命。降於粤昔戊申冬。迎誥焚黃之禮。在於己酉春。實賴諸
先輩奔走渴蹙之誠。致此漏泉之澤矣。今歲甲重回。輿情蒼鬱。而寂未聞裹足向西齋手呌閽。如故人之爲者。
實不勝慨然于中迺者。陶山廬江之論。次第峻發貴鄕英山之通文復鄭重。實是彛衷之所同公議之未泯
者也。伏願。指日定會。期竣大事。則鄙等亦當隨參席。末粗效區區之誠矣。伏諒察。
右文答。
英山書院。
己酉十二月初三日。醴泉鄕校會中。幼學。朴周鏞權絅模鄭昌進權進溥金樂龍金瑛李致文丁修敎李璜相。生員。朴駿寧。幼學。權五奎李珍儒朴周翰權龜煥權相奎
鄭昌期朴周憲權世文邊泰東宋相龍張廈鎭。進士。丁哲敎。幼學。權寅夏權用相李奎相李絅文。進士。朴天壽。幼學。金弼巖鄭耆洛金永猷朴秉寧。生員。李璜周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