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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민경호(閔敬鎬)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F.1888.1100-20170630.06812570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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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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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민경호, 박제연
작성지역 서울특별시
작성시기 1888
형태사항 크기: 25.2 X 43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주 무섬 반남박씨 오헌고택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88년 민경호(閔敬鎬) 서간(書簡)
1888년 4월 10일, 한양의 閔敬鎬(1824~?)가 영주 섬계[무섬마을, 수도리]朴齊淵(1807~1890)에게 보낸 편지이다. 요사이 대감의 체후가 어떠한지 묻고, 본인은 새로운 감영의 일이 어지럽고 번거로워서 민망하다고 하면서, 예를 갖추지 못하고 안부를 여쭙는다고 했다.
1차 작성자 : 김명자

상세정보

1888년 4월 10일 한양의 閔敬鎬(1824~?)가 영주 섬계[무섬마을, 수도리]朴齊淵(1807~1890)에게 보낸 문안 편지
1888년 4월 10일 한양의 閔敬鎬(1824~?)가 영주 섬계[무섬마을, 수도리]朴齊淵(1807~1890)에게 보낸 문안 편지이다.
요사이 대감의 체후가 어떠신지 물었다. 자신은 새로운 감영의 일이 어지럽고 번거로워서 민망하다고 하고, 예를 갖추지 못하고 안부를 여쭙는다고 하였다. 내용이 간결하다.
발신인 민경호의 자는 希叔이고, 본관은 여흥이다. 1848년 무과에 급제하여 전라우도수군절도사황해도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고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되었다.
수신인 박제연의 字는 聖源, 號는 吾軒, 본관은 潘南이다. 어머니는 安東權氏이고, 부인은 의성김씨의 鶴峯 金誠一(1538∼1593)의 후예이다. 1840년 문과 급제했고, 병조참판, 의금부사 등을 역임했다. 문집으로 『오헌유고』가 있다.
편지의 여백에 쓰인 '在京[한양에 있을 때]'이라 한 글은 발신자의 거주를 표시한 것으로 당대나 후대의 필요로 附記한 것인 듯하다.
『반남박씨 판관공파 세보』, 200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 『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79.,
1차 작성자 : 김승균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8년 민경호(閔敬鎬) 서간(書簡)

伏詢比辰。
台體事連護萬
重。仰溯區區不任
且祝。記下。新營務。
自多擾惱。悶然悶然。
餘。姑不備。謹候上。
戊子四月初十日。記下 閔敬鎬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