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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이헌직(李憲稙)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F.1888.0000-20170630.06812570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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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헌직, 박제연
작성시기 1888
형태사항 크기: 26 X 52.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주 무섬 반남박씨 오헌고택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88년 이헌직(李憲稙) 서간(書簡)
1888년 4월 10일 이헌직(李憲稙)이 대감을 지낸 만년의 박제연(朴齊淵)에게 보낸 짧은 안부 편지이다. 초여름에 대감의 체후가 만안하시기를 송축한다고 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공적인 일과 사적인 분요함이 날이 갈수록 끝없이 생기고 있으니 민망하기를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1차 작성자 : 김명자

상세정보

1888년 4월 10일 李憲稙(1839~1907)이 대감을 지낸 만년의 朴齊淵(1807~1890)에게 보낸 안부 편지
1888년 4월 10일 李憲稙(1839~1907)이 대감을 지낸 만년의 朴齊淵(1807~1890)에게 보낸 안부 편지이다.
초여름에 대감의 체후가 만안하시기를 송축한다고 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공적인 일과 사적인 분요함이 날이 갈수록 끝없이 생기고 있으니 민망하기를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하였다.
발신인 이헌직의 文遇이고, 본관은 한산이다. 1875년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 성균관 대사성, 개성유수 등을 역임하고 충청도경기도 관찰사를 지냈으며 의정부 좌우참찬궁내부 특진관을 지냈다. 시호는 忠簡이다.
수신인 박제연의 字는 聖源, 號는 吾軒, 본관은 潘南이다. 어머니는 安東權氏이고, 부인은 의성김씨의 鶴峯 金誠一(1538∼1593)의 후예이다. 1840년 문과 급제했고, 병조참판, 의금부사 등을 역임했다. 문집으로 『오헌유고』가 있다.
편지 여백에 '在京[한양에 살고 있다]'라 한 기록은 발신인의 당시 거주에 대한 일종의 메모인데, 후대에 문집의 편차나 간찰의 성첩 등 분류상의 필요로 追記한 것인 듯하다.
『반남박씨 판관공파 세보』, 2001.,
1차 작성자 : 김승균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8년 이헌직(李憲稙) 서간(書簡)

謹拜候書。

伏惟肇夏。
令體動止連護萬
旺。仰漽且頌。記下。
公務私撓。日益滾劇。
悶何可喩。餘。不備候
禮。
戊子四月旬日。記下 李憲稙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