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노림서원(魯林書院)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통문(通文)
1848년(헌종 14) 11월에 노림서원(魯林書院)에서 영산서원(英山書院)에 보낸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통문(通文)이다. 다시 신원할 거사를 도모하며 모임을 갖고자 한다고 말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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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9+KSM-XF.1848.0000-20170630.KS0372-2-6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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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문 |
|---|---|
| 작성주체 | 노림서원 |
| 작성시기 | 1848 |
| 형태사항 |
크기: 88.5 X 50.6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영양 주곡 한양조씨 옥천종택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
안내정보
상세정보
1848년에 魯林書院에서 英山書院에 보낸 趙德隣 신원 관련 通文.
1848년(헌종 14) 11월에 魯林書院에서 英山書院에 보낸 玉川 趙德隣 신원 관련 通文이다. 문서 중간 중간이 결락되어 있다.
통문은 첫머리에서 "生等은 ■…■의 교화를 입은 후예로써, 玉川先生의 遺敎를 받들고 있습니다. 매번 을해년의 처분과 무신년의 筵敎를 莊誦하면서 감격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불행이도 運이 不幸하여 ■…■ 가득한 원한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라고 하고 있다. 즉 관작을 회복한 무신년(1788) 이후 다시 신원할 거사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을해년에 蕩滌 받은 은전과 무신년의 관작회복의 의의를 역설하며, 지금 다시 모임을 갖고자 하니 이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48년 노림서원(魯林書院) 조덕린(趙德隣) 신원 관련 통문(通文)
■…■
■■爲通諭事。伏以。生等以
■…■考化裔。襲玉川先生遺敎。每莊誦乙亥處分戊申筵敎。未嘗不感激。■恩繼以涕淚。而運値不幸。■…■
■盆寃莫曰輿鬱愈甚。況今太歲涒灘。又是昔年周甲環。嶠南幾萬章■…■而無口者。今其可大開口一■…■
■…■乎。惟我趙先生。道學文章固非後生謏見所可竊測。而就其著於世者。言之際
元陵鴻朗之會膺林下旌招之遇。出入經幄。黼黻王猷。上之倚毗者禮也。下之報答■■也。用是戊申號召之命丙辰■…■
恩乙亥蕩滌之典。。眷注隆洽榮及全嶺遆。夫
正考嗣服克遵志事。去戊申嶺儒之陳籲。而復爵也。追思舊戌特下曠典。是年是■…■宸情感動明理追先之旨■■音
丁寧大哉。王言建諸天地。而職帖乍下。而旋收幽寃旣伸。而還翳吾黨之士畏■而含默者。居然已五十星霜矣。■…■歲月寢
遠公議泯滅先生之心。與事將無以復明於天下萬世也。何幸舊甲重回輿論復起。可見天道有好還之期斯文有必伸之
理。生等亦有彛好之天。敢效齊聲之義。伏願僉尊剋期定會。廣告道內。圖所以爲一番伸暴之地。千萬幸甚。
右文通。
英山書院。
戊申十一月日。魯林書院。都有司。幼學。李秀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