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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년 김윤절(金潤節) 자매명문(自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E.1837.0000-20170630.00000020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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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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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자매명문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자매명문
작성주체 현개중, 김윤절
작성시기 1837
형태사항 크기: 30.5 X 32.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주 무섬 반남박씨 오헌고택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37년 김윤절(金潤節) 자매명문(自賣明文)
1837년(헌종 3) 4우러 20일에 양녀(良女) 김윤절(金潤節)이 남편 현중개(玄介中)의 상전댁에 본인과 자식을 동전 6냥에 팔면서 작성한 자매명문이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837년에 良女 金潤節이 남편 玄介中의 상전댁에 본인과 자식을 팔면서 작성한 자매명문.
1837년(헌종 3) 4월 20일에 良女 金潤節이 남편 玄介中의 상전댁에 본인과 자식을 팔면서 작성한 자매명문이다. 문서 하단 일부가 결락되어 있다. 이 문서는 반남박씨 오헌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37건의 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金潤節은 '이와 같은 큰 흉년을 맞아 우리 모녀가 살길이 만무하고, 또 父喪을 만났지만 매장할 길이 없어서'라고 사정을 밝히고 있다. 팔고 있는 것은 본인과 첫 번째 소생이다. 첫 번째 소생의 이름 등의 신상을 적은 부분은 결락되어 있다.
명문 앞에서 '모녀'라고 칭한 것을 보면, 첫 번째 소생은 딸로 볼 수 있다. 이 두 명을 남편의 상전댁에 동전 6냥을 받고 婢로 넘긴다고 하고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26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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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837년 김윤절(金潤節) 자매명문(自賣明文)

道光十七年丁酉四月二十日。矣夫上典宅前明文。
右明文爲。當此大凶之歲。矣身母女萬無■…■
之路。又遭父喪。埋葬無路。故矣身與一所生■…■
午生身果。此後所生幷以。價折錢文陸兩。乙
依數伏受。永永放賣爲去乎。日後如有雜談
是去等。用此文卞正事。
私奴。玄介中。[手掌]
良女。金潤節
證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