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8년에 南白用이 李在天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28년(순조 28) 12월 7일에 南白用이 李在天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강릉유씨 벌방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132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李在天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히 쓸 곳이 있어서[要用處]'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한 것.
-위치 : 張山員.
-자호 및 면적 : 周字 13번 田 9속, 15번 田 4부 7속, 2作 합 5부 6속 3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6냥.
파는 사람이 거래 목적물이 본임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하는 本文記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증인으로 金道福이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고, 필집은 李在天이 직접 맡고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3
1차 작성자 : 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