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6년에 張行孫이 咸凡에게 토지를 지급받으면서 받은 명문.
1816년(순조 16) 모월 27일에 張行孫이 咸凡에게 토지를 지급받으면서 받은 명문이다. 이 문서는 반남박씨 오헌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37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咸凡와 張行孫의 관계나 토지를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관련 문서에서 張行孫 본 토지를 팔면서 '조상에게 전래 받은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咸凡은 張行孫의 부친이나 조부 등 윗대 친척으로 볼 수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조상에게 전래 받은 것.
-위치 : 南中■
-자호 및 면적 : 交字 41번 田 5부, 43번 田 6속, 2作 합 4마지기.
증인으로 張行孫의 6촌인 張行弘이, 필집으로 金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21
1차 작성자 : 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