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8년 10월에 劉生員宅이 良人 方完石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728년(영조 4) 10월에 유생원댁이 良人 方完石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강릉유씨 벌방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132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문서 하단이 결락되어 있어 일부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方完石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려는 이유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물려받은 것.[傳■…■]
-위치 : 결락되어 있음.
-자호 및 면적 : 자호 결락 ①8부 1속, ②93번 畓 5부 7속, ③결락
-매매가격 : 동전 ■50냥
파는 토지는 3개 필지로 보이지만, 정확한 자호와 지번 그리고 면적을 확인할 수 없다. 매매 가격 역시 50냥인지 몇 백 오십 냥인지 알 수 없다. 本文記는 해당 문서에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증인으로 李乭伊가, 필집으로 幼學 權萬世가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3
1차 작성자 : 유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