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오유동댁(吳酉洞宅) 송계(松稧) 관련 수표(手標)
1895년(고종 32) 3월 14일에 오유동댁(吳酉洞宅)이 김태근(金泰根)과 김암(金岩)에게 송계(松稧)에 대한 권한을 동전 5냥을 주고 넘겨받는 내용의 수표(手標)이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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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9+KSM-XD.1895.0000-20170630.000000181682
|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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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내용분류: 경제-회계/금융-수표 |
|---|---|
| 작성주체 | 김태근, 김암, 유동댁 |
| 작성시기 | 1895 |
| 형태사항 |
크기: 20.6 X 37.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 소장정보 |
원소장처:
영양 청기 함양오씨 우재공파
/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
안내정보
상세정보
1895년에 吳酉洞宅이 金泰根과 金岩에게 松稧에 대한 권한을 넘겨받는 내용의 手標.
1895년(고종 32) 3월 14일에 吳酉洞宅이 金泰根과 金岩에게 松稧에 대한 권한을 넘겨받는 내용의 手標이다. 金泰根 형제는 수표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上蓮峰의 松稧 酉洞宅 이하 大小 宅 및 우리 형제의 집안이 土邱 里中으로부터 매입한 것이다. 그리고 山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댁의 산지기가 禁護하도록 한 松契이다. 그러한 지가 지금까지 수십 년이 되었다. 근래에 우리는 家産을 탕진하였고, 또 흉년을 만나서 허다한 쓰임을 미봉할 길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松稧에서 우리의 조목 절반을 땅과 소나무를 함께 동전 5냥을 받고 이 댁에 영영 방매한다."라고 하고 있다.
즉 金泰根는 上蓮峰의 材木을 관리하고 이득을 취하는 松稧에 일정한 지분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절반을 5냥을 받고 팔고 있는 것이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95년 오유동댁(吳酉洞宅) 송계(松稧) 관련 수표(手標)
乙未三月十四日。靑杞吳酉洞宅前
標文。
右標文事段。上蓮峰松稧。宅
下三大小宅及矣之兄弟家。買此峰
於土邱里中者。以其有山所之故。
而矣身以右宅山直禁護松契。
于今數十餘年矣加尼。近來矣身
蕩敗家産。又値凶荒。許多要用。
彌縫無路。松稧之矣身條折半。
並其地與松。折價錢文伍兩。依數
捧用是遣。右宅前永永放賣。而
成標文爲去乎。以後以此文憑考
事。
標主。金泰根。[花押]
金岩。[花押]
筆。酉洞宅。[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