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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박제연(朴齊淵) 박참지댁(朴參知宅) 수판(壽板) 운반 관련 전령(傳令)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9+KSM-XC.1880.0000-20170630.0000002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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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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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첩관통보류-전령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정치/행정-명령-전령
작성주체 영천군
작성시기 1880
형태사항 크기: 27 X 5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주 무섬 반남박씨 오헌고택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80년 박제연(朴齊淵) 박참지댁(朴參知宅) 수판(壽板) 운반 관련 전령(傳令)
1880년(고종 17) 1월 14일에 영천군(榮川郡) 관아에서 박참지댁(朴參知宅) 문중의 수판(壽板)을 운반하는데 지나가는 각 마을에 보낸 전령(傳令)이다. 지나가는 경로에 있는 6개 마을에 말성이 생기지 않도록 신칙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880년에 榮川郡 관아에서 壽板을 운반하는데 지나가는 각 마을에 보낸 傳令.
1880년(고종 17) 1월 14일에 榮川郡 관아에서 朴參知宅 문중의 壽板을 운반하는데 지나가는 각 마을에 보낸 傳令이다. 壽板은 壽衣와 棺槨板을 가리키는데 이를 奉化 등지에서 운반해 오기로 하고 있다. 전령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水島里에 있는 朴參知宅의 壽板을 바야흐로 奉化 등지에서 운반해 올 것이다. 지나가는 길이 곧 너희 각 洞이다. 혹시 부랑한 무리들이 돌출행동 하는 것을 금단하고, 각 지나가는 경로의 洞에서 특별히 엄히 신칙하라. 그리고 소란을 피우는 자가 누구인지 지명하여 보고하여, 문제 없이 호송하여 죄를 짖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지시하고 지나가는 경로로 高甘, 色炭, 愚村, 迂川, 平恩, 新芳 6개 마을을 後錄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0년 박제연(朴齊淵) 박참지댁(朴參知宅) 수판(壽板) 운반 관련 전령(傳令)

傳令。
水島朴參知宅壽板。方
欲運來於奉化等地。而歷
路則卽汝矣各洞也。或者浮浪
之徒突出禁斷。自各其所經
洞。嚴加禁飭後。作梗漢誰某
指名馳報是遣。無弊護送。
俾無抵罪之地。宜當向事。
庚辰正月十四日。
官。[署押]
後。高甘
色炭
愚村
迂川
平恩
新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