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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년 신태정(申泰鼎)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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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신태정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23.4 X 37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덕 괴시 영양남씨 괴시파 영감댁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계○년 신태정(申泰鼎) 서간(書簡)
계○년 10월 19일, 신태정(申泰鼎)이 아이의 관례에 와줄 것을 청하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먼저, 추위 중에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바쁘게 지내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아이의 관례를 치르는 날이 다가오는데 상대방이 와준다면 영광으로 여기겠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서진영

상세정보

계○년 10월 19일, 申泰鼎이 아이의 관례에 왕림해 줄 것을 청하는 편지
간지에 癸자가 들어간 해 10월 19일, 申泰鼎이 수급자미상에게 아이의 관례에 왕림해 줄 것을 청하는 편지이다.
먼저 가까이 살면서도 소식이 뜸하여 애가 타는 자신의 심정을 말하고 근래 추위에 정양중의 상대방의 안부가 어떤지를 묻고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자신은 날마다 어지러울 정도로 바쁘다고 말하고 아이의 관례를 치르는 날이 임박하니 모름지기 내년에 왕림해준다면 영광으로 여기겠다고 하고 있다.
발급자 신태정은 개명은 申泰榮이며 본관, 생몰년은 미상이다. 1852년(철종 3) 식년시 진사 3등 23위로 입격하고 음관으로 1862전라도 옥과현감, 평안도 평양서윤, 경기도 지평현감, 황해도 배천군수에 이어 1878년 6월에 지례현감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전라도 익산군수를 역임하였다.
이 편지는 아이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었음을 지인들에게 알려 향촌사회에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부여받음과 동시에 관례를 치르는 당사자로 하여금 성인으로서의 의무 또한 일깨워주려는 취지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1차 작성자 : 김승균

이미지

원문 텍스트

계○년 신태정(申泰鼎) 서간(書簡)

地邇人遐。我思實
勞。謹請比寒。
靜養起居連衛
珍毖。溸仰且祝。記下。
日事擾汨。而兒子
加冠。只隔來日。雖
非速賓。此是成人
之始。須於明年。
幸賜賁臨。以爲
光寵。如何。餘。不備
禮。
陽十九。記下 申泰鼎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