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광무 4) 6월 10일에 柳光鎬가 大埜亭의 有司로써 族叔 柳致春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900년(광무 4) 6월 10일에 柳光鎬가 大埜亭의 有司로써 族叔 柳致春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안동시 임하면 수곡2리 지역에 세거하던 전주류씨 대야고택에 소장되어 있던 토지매매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柳致春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히 쓰려는 이유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한 것.
- 위치 : 下坪員 川邊.
- 자호 및 면적 : 烈字 1부 9속, 8속, 합 2마지기(지번 및 지목은 표기하지 않음)
- 가격 : 동전 14냥
팔고 있는 토지가 柳致春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문서인 본문기를 넘기는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거래당사자 이외에 證筆로 柳淵昌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