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년(철종 15) 2월 20일에 金良根이 金有光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63년(철종 15) 2월 20일에 金良根이 金有光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는 재령이씨 갈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金有光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쓸 곳이 절실히 있어서’라고 적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한 것.
- 위치 : 梧村 沙坪員.
- 자호 및 면적 : 辭字 137번 畓 3부 正租2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80냥.
본문기 1장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거래당사자 이외에 증인으로 崔皂周가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