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년(헌종 2) 4월 25일에 李生員宅 戶 有汗이 宋龍伊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1836년(헌종 2) 4월 25일에 李生員宅 戶 有汗이 宋龍伊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는 재령이씨 갈암종택에 소장되어 있던 문서 가운데 하나이다.
宋龍伊는 토지를 파는 이유를 ‘凶荒 때문에 錢難이 매우 심하므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언급하지 않음.
-위치 : 梧村 下坪員.
-자호 및 면적 : 取字 107번 畓 6부 4속 3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76냥.
팔고 있는 토지가 宋龍伊의 소유임을 증명하는 문서인 본문기 1장과 아울러 賭地 1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거래 당사자 이외에 증인으로 金大門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고, 필집은 宋龍伊가 직접 맡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