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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최왕(崔汪) 외 3인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F.1883.2723-20150630.K2714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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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최왕, 최빈, 최항술, 최서
작성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작성시기 1883
형태사항 크기: 34 X 38.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대구 칠계 경주최씨 백불암종중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83년 최왕(崔汪) 외 3인 서간(書簡)
1883년 9월 29일, 최왕, 최빈, 최항술, 최서 등이 대구대구 인근 마을인 금사, 입석, 창동, 지묘, 신기 등 5개 마을의 여러 사람에게 보낸 편지이다. 족인 재현의 일로 동천에 모여 상의하자고 보낸 것이며, 완북조주보지저에 있다는 사실도 알렸다.
1차 작성자 : 김명자

상세정보

1883崔汪, 崔濱, 崔恒述 등이 錦沙, 立石, 飡洞, 智竗, 新基 등 5개 마을의 여러 사람에게 보낸 편지
1883년(고종 20) 堂末 崔汪, 崔濱, 崔恒述, 崔{氵+舒} 등이 錦沙, 立石, 飡洞, 智竗, 新基 등 5개 마을의 여러 사람에게 보낸 편지이다.
편지는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편지를 받는 여러 사람들의 기거는 만 가지로 잘 보중하고 계신지, 그리움이 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어 발신자의 안부를 말했는데, 모두 졸렬한 상태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하였다. 다만 族人 載鉉의 일은 師門에 誣罔한 일이니 내일 東川에 모여 서로 상의하자고 하였다. 편지의 끝부분에는 편지의 예식을 갖추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어 浣北趙周輔가 지금 枝底에 있다는 사실을 적었다. 편지를 끝맺는 인사를 한 이후에 이 사실을 적었기 때문에 추록으로 보았다.
발신자의 거주지 東川은 오늘날 대구 북구에 속하며, 편지가 이르게 되는 마을 가운데 지묘동대구에 있다. 그 외의 마을 이름은 추정하기가 곤란하지만, 대구 혹은 대구 인근 마을로 짐작된다.
1차 작성자 : 김명자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83년 최왕(崔汪) 외 3인 서간(書簡)

錦沙 立石 滄洞 智竗 新基 僉案入納。
東川 堂末 候狀。
仰惟霜令。
僉體動止萬重。嚮溸不已。等各
荷拙狀。何足道也。第鄙族人
事。語邇
師門。至於誣罔之科。此豈成說。
不可無一番會集。將以輪告。仰
須僉尊以明日齊會于東川
以爲相議之地如何。餘不宣狀。
癸未 九月 卄九日。堂末 崔汪 崔濱 崔恒述 崔{氵+舒} 等拜。

浣北趙兄周輔。方來留枝底
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