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년 손정환(孫廷煥) 서간(書簡)
1867년 9월 8일 손정환이 영감에게 보낸 편지이다. 영감께서 자식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세상을 떠난 사람은 타고난 성품이 매우 좋고 또래에서 제일 뛰어난 인물로, 집안 명성을 떨칠 사람으로 기대가 컸다고 회고하였다. 그리고 영감의 부음을 듣고 달려가지 못한 것에 대해 영감과의 의분을 생각하면 몹시 부끄럽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효심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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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주체 | 손정환, 최효술 |
작성시기 | 1867 |
형태사항 |
크기: 37 X 33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
소장정보 |
원소장처:
대구 칠계 경주최씨 백불암종중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