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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년 김성하(金聲夏)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F.1747.0000-20150630.K2714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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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김성하, 최효술
작성시기 1747
형태사항 크기: 24 X 44.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대구 칠계 경주최씨 백불암종중 /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47년 김성하(金聲夏) 서간(書簡)
1807년 6월 3일에 김성하가 문진을 요청하기 위해 최효술에게 보낸 편지로 최효술이 부친의 병세로 지역의 명의였던 김성하의 문진을 다급하게 요청한 간찰이라는 점에서 근재 최식의 죽음에 관한 또 다른 방증자료가 될 수 있다.
1차 작성자 : 박세욱

상세정보

1807년 6월 3일에 金聲夏가 問診을 요청하기 위해 崔孝述에게 보낸 편지
1807년 6월 3일에 金聲夏가 問診을 요청하기 위해 崔孝述(1786~1870)에게 보낸 편지이다.
발급자 金聲夏金景球(1789~?)의 아버지로 惠民署 主簿를 지낸 경력이 있는 의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가 의원이었던 것은 편지의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최씨 집안으로 부터 문진요청(그 편에 집안의 편지도 받음)을 받았으나, 本府丈이 위급하여 그를 문진하느라 당장 갈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한 다음, 처방약만 보내면서 수일 내로 문진할 것임을 밝히며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고 있다.
止軒 최효술의 부친인 "嶺下三傑" 중의 한 분인 近齋 崔湜이 별세한 해는 1807년이다. 추정컨대, 최효술이 부친의 병세로 지역의 명의였던 김성하의 문진을 다급하게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급자는 최효술이고, 여기에서 말하는 "丁卯"는 1807년으로 사료된다.
『慶州崔氏匡靖公派大譜』, 新川族譜社, 1992
1차 작성자 : 박세욱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47년 김성하(金聲夏) 서간(書簡)

向奉未穩。退有餘悵。伏受
下書憑審
靜體候連享萬安。伏幸萬萬。而
子舍患節尙未就平。旋庸伏悶。
卽當趨晉。仰承淸誨。兼診脉
候。而本府丈患候適緊。朝夕入
診。此時進退。恐涉如何。故方
藥仰呈。便竢數日後。躬晉
伏計。千萬下諒若何。侍生。家
信稍安。伏幸耳。餘不備。答上。
伏惟。
丁卯 六月 初三日。侍生 金聲夏 答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