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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미면산(米麵山) 선영 수호 관련 완의(完議)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D.1792.4717-20150630.0195254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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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완의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완의
작성주체 김택구, 김동석, 김양구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작성시기 1792
형태사항 크기: 41 X 60.6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와룡 광산김씨 유일재종택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92년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미면산(米麵山) 선영 수호 관련 완의(完議)
1792년 4월 22일에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사람들이 모여서 미면산(米麵山)에 있는 선영 수호하는 건에 관련하여 의정한 사안을 기록한 완의(完議)이다. 미면산 선영에는 5대조부모의 분묘가 있었다. 완문은 이 분묘 뒤편에 족질(族侄)인 김성극(金星極)이 부친의 묘를 이장하려고 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자, 이를 그만두게 타일렀다는 것과 다시는 후손들이 이런 일을 시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792년에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사람들이 모여서 米麵山에 있는 선영 수호하는 건에 관련하여 의정한 사안을 기록한 完議
1792년 4월 22일에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사람들이 모여서 米麵山에 있는 선영 수호하는 건에 관련하여 의정한 사안을 기록한 完議이다.
미면산安東 臨北面에 있는 선영으로 당시 광산김씨 문중 사람들의 5대조부모의 분묘가 있는 곳이다. 이 선영을 수호해 온지는 1백 수십 년이 되었는데, 최근에 한 가지 논쟁이 발생하였다. 그 논쟁은 문중 사람 중 한명이 분묘 뒤편 수십 보 지점의 땅이 正穴이 비어있다는 말을 하였고, 그런 이유로 族侄인 金星極이 그 부친을 그곳에 이장하려고 한 것이다.
이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하였다고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정황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宗孫과 支孫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자리를 갖고 그를 여러모로 타일렀다. 그러자 김성극은 돌이켜 생각하게 되어 본래 생각했던 의도를 뒤집게 되었다.
완의의 본문은 이러한 사건이 우리 문중의 경사이고, 나중에 선영을 수호하는 도리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본 완의는 이후의 자손들은 다시는 正穴이 비어있다는 등의 말로 분묘를 잘못 쓰려는 시도를 하지 말 것을 분명히 명시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92년 광산김씨 유일재 문중 미면산(米麵山) 선영 수호 관련 완의(完議)

完議。
右完議爲。惟我
五代祖生員府君考妣位。合窆墳墓。在於臨北米麵山
艮坐之原。累代守護。至今百數十餘年矣。近來一種議
論。有墓後數三十步正穴空曠之說。故族侄星極。
猝生遷移其親葬之計。幾至不美之境矣。宗支諸族
聚首相議。萬端曉喩。則星極恍然回悟。飜然改圖。此不惟
吾一門一時慶幸。爲先塋百代永護之道。此其權輿矣。
今此完議之後。宗支各派爲先塋子孫者。孰敢復有生
意者哉。如或有生意者。則非吾五代祖子孫也。列名中
子孫。不能禁斷。則亦非吾列名中子孫也。嗟。我各派來
裔遹追此意。世世遵守。勿替引之。千萬幸甚。
上之十六年壬子四月二十二日。宗孫金宅九[着名]。門尊金東錫[着名]。門長金養九[着名]。金範九金象九金潤九[着名]。金鳴九[着名]。金敍九[着名]。金經九[着名]。金錫九金履九[着名]。金成九[着名]。金用九[着名]。金道九金命九[着名]。金星德金星根金星繪。喪不着。金星老
金星漢。金星極[着名]。金星奎 喪不着。金星豹[着名]。金星洛[着名]。金星斗。金星璧。金星說[着名]。金星井[着名]。金星岳金星五[着名]。金星文[着名]。金星鎭金星紀[着名]。金星樞 喪不着。金星景金道器[着名]。金道成金道孫
金是鑽[着名]。金是鎬[着名]。金是金海九 喪不着。金以九 喪人。金鳳九金九金星翼。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