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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김칠근(金七根) 산송 관련 수표(手標)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D.0000.4790-20150630.073023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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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내용분류: 경제-회계/금융-수표
작성주체 김칠근
작성지역 경상북도 예천군
형태사항 크기: 24.6 X 41.2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예천 저곡 안동권씨 춘우재고택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대제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년 김칠근(金七根) 산송 관련 수표(手標)
18○○년에 김칠근(金七根)이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에 작성해준 산송관련 수표(手標)이다.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은 풍기군(豊基郡) 은풍면(殷豊面) 부용산(芙蓉山)에 있는 선산을 두고 그 지역에 사는 과거 묘지기였던 김칠근 형제와 산송을 벌이고 있다. 이 수표는 앞 부분이 결락되어 작성 시기를 알 수 없다. 이 지역의 산국와 소나무를 영영 춘우재 문중에 넘긴다고 말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8○○년에 金七根이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에 작성해준 산송관련 手標
18○○년에 金七根이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에 작성해준 산송관련 手標이다. 안동권씨 춘우재 문중은 豊基郡 殷豊面 芙蓉山에 있는 선산을 두고 그 지역에 사는 과거 묘지기였던 金七根 형제와 산송을 벌이고 있다. 문중의 요구는 김칠근 형제가 偸埋한 어머니의 무덤을 즉시 파내고, 송추를 몰래 팔아먹은 값을 징수하는 것이다.
본 수표는 앞부분이 결락되어 작성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이 산송 과정에서 작성된 것이다. 문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결락) 수호해 오신 것이 수백 년에 이르렀습니다. 불행히도 이 댁이 이 산을 추심하면서 감영과 읍에 소송을 올린 문서가 쌓였습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니 어찌 ‘趙宅에 被訴당하는 후회’가 없겠습니까. 천만번 생각해 보아도 사사로이 화해하는 것만 못합니다. 그러므로 산국 내의 산지와 松楸는 영영 이 댁에 許給합니다." 라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년 김칠근(金七根) 산송 관련 수표(手標)

▣…▣守護者多
至數十餘年矣。不幸右宅
欲推此山。甚至於呈營
呈官積成文券事。到此
境。豈不無被訴於趙宅之
後悔乎。千思萬量。不如私
和。故局內山麓與松楸
永永許給於右宅門中爲
去乎。日後若有此等之說是
去等。以此憑考事。
標主。金七根。[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