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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년 이응직(李應稷) 산도(山圖)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B.1869.4717-20150630.063523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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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이응직, 안동대도호부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작성시기 1869
형태사항 크기: 42.7 X 29.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869년 이응직(李應稷) 산도(山圖)
1869이응직권익원과의 산송 과정에서 안동군 관아에서 지형을 조사하고 처결을 내린 산도이다. 권익원의 처의 무덤이 이익원 집안의 무덤들과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보이는 곳에 있어 기세를 바로 마주 대하는 형국이라는 판결을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원은 처의 무덤을 2월 안에 파내라고 지시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869李應稷權益元과의 산송 과정에서 안동군 관아에서 지형을 조사하고 처결을 내린 山圖
1869李應稷權益元과의 산송 과정에서 안동군 관아에서 지형을 조사하고 처결을 내린 山圖이다. 관련 소지는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상세한 정황을 알 수 없다. 다만 山圖와 처결 내용을 통해 대략적인 정황은 알 수 있다. 우선 訟은 李應稷이고 隻은 權益元라고 적혀 있으므로, 이응직권익원에게 무덤을 파낼 것을 요구한 소송인 것을 알 수 있다.
산도를 보면 좌측 지맥에서 위에서 두 번째 위치한 분묘에 ‘權益元 妻의 무덤을 새로 장사지낸 곳’라고 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은 李應稷 5대조부의 무덤에서 145보 떨어져 있으며, 앉으나 서나 보이지 않는다고 표시되어 있다. 이응직 5대조부의 무덤은 같은 지맥 바로 아래에 있다. 좌측 지맥의 무덤은 권씨의 무덤과 100이상 떨어져 있고 보이지도 않으므로,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건너편에 있는 우측 지맥의 무덤들이다. 우측 지맥의 무덤은 李班先墳, 李班應稷父墳, 李班母墳, 李班妻墳으로 모두 4개인데, 모두 앉으나 서나 보인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러한 산도를 근거로 안동군 관아는 보수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龍에서 直射하는 땅이므로 권씨의 무덤은 파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결하고 있다. 그리고 권씨의 요청에 따라 2월 안으로 기한을 정하고 있으며, 권씨는 핑계를 대며 파내지 않는 폐단을 부리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9년 이응직(李應稷) 산도(山圖)

▣此形止。雖亦步數之闊遠。可謂
▣龍直射之地也。塚段。不可不
移去後已。依渠所願。必以二月內
使之移葬是矣。如或有退托不
掘之弊。當嚴處督掘向事。
己巳十一月十一日。決給李班。
行使[署押]

(좌측 지맥1)
△李班曰孫哥塚。
權吏曰李哥塚。

(좌측 지맥2)
權益元妻墳新葬處。
李班應稷五代祖父墳。
爲一百四十五步。坐立俱不見。

(좌측 지맥3)
李班應稷五代祖父墳。距權益元
妻墳。爲百四十五步。坐立俱不見。

(좌측 지맥4)
△李班先墳。

(좌측 지맥4)
△李班先墳

(우측 지맥1)
△李班先墳坐立俱見

(우측지맥2)
李班應稷父墳。坐立俱見。
步。

(우측지맥3,4)
△李班母墳 ╗
△李班妻墳 ╝【坐立俱見】

訟。李應稷。[着名]
隻。權益元。[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