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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유학(幼學) 이병탁(李秉鐸) 산송관련 소지(所志)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B.0000.4717-20150630.063523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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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소지류
작성주체 이병탁, 안동대도호부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38.2 X 31.9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년 유학(幼學) 이병탁(李秉鐸) 산송관련 소지(所志)
○○년에 일직면 소호리에 사는 이병탁안동군 관아에 올린 산송관련 소지이다. 문서의 상당 부분이 결락되어 있다. 소송의 상대방은 전(前)천총(千摠) 김정섭이다. 양측은 같은 산록에 각각 분묘를 입장하다가 서로 점점 거리가 가까워져서 분쟁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년에 一直面 蘇湖里에 사는 李秉鐸안동군 관아에 올린 산송관련 所志
○○년에 一直面 蘇湖里에 사는 李秉鐸안동군 관아에 올린 산송관련 所志이다. 문서의 하단과 좌측이 상당부분 결락되어 있다. 따라서 이병탁이 제기하는 소송의 자세한 전말을 포함해서, 문서의 작성시기와 처결 내용 등을 파악할 수 없다. 다만 남아 있는 부분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소송의 상대방은 前千摠 金正燮이다. 그리고 ‘장자 지낸 곳 중간이 그의 선조의 분묘였다.(葬中間一麓, 爲渠之先墳)’, ‘임진년 이래로 여러번 장사를 지냈다.(壬辰以後, 累度入葬)’‘남쪽으로 점차 나아가 경계에 들어왔다.(南漸入境界)’라는 문구를 통해서, 이병탁은 양측이 처음부터 같은 산록에 장사지내다가 점차 서로의 분묘가 가까워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은 부분의 다른 여러 문구를 보면, 소송의 상대방인 김정섭이병탁의 집안이 자신이 무덤을 쓰는 것을 함부로 금지하려 한다고 하고 있고, 松楸의 사용 문제도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년 유학(幼學) 이병탁(李秉鐸) 산송관련 소지(所志)

一直蘇湖里居化民幼學李秉鐸
右謹言所志矣段。民與前千摠金正燮山訟事良中。▣…▣
正燮更訴。題音有更爲圖尺事。刑吏的只是敎如乎。民▣…▣
葬中間一麓。爲渠之先墳。壬辰以後。累度入葬。非但渠訴爲▣…▣
脊南漸入境界。則民之所以不禁前塚。而獨禁此塚者。以前塚▣…▣
雖於渠墳稍邇。而脊有背腹。任意踰越次次相繼。則將至於▣…▣
語忽地腦列。至以謂李哥橫禁推以可知云云。噫。庚戌以前。四塚之不▣…▣
兩造。而渠已輸款者矣。至於所謂非山伊松者。尤見其巧惡。民之▣…▣
以說特以民由前。則過於忠厚。以不見之故。而容渠一杯松楸檟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