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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류이좌(柳台佐)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6+KSM-XF.1798.4717-20140630.00812570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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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류이좌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작성시기 1798
형태사항 크기: 30 X 40
장정: 낱장
수량: 2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하회 풍산류씨 화경당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1798년 류이좌(柳台佐) 서간(書簡)
1798년 7월 20일에 柳台佐가 며칠 뒤에 방문할 것임을 알리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자신의 바쁜 일정으로 금오산을 함께 유람하지 못하는 아쉬운 심정을 전하고 延興에 머물렀다가 들러서 찾아볼 것임을 전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정민

상세정보

1798년 7월 20일에 柳台佐가 며칠 뒤에 방문할 것임을 알리기 위해 보낸 편지
1798년 7월 20일에 柳台佐가 며칠 뒤에 방문할 것임을 알리기 위해 보낸 편지이다.
봄에 본 후 뜻하지 않게 편지를 받아 편안히 지내는 것을 알고 지극히 위로된다고 하였고, 자신은 여름에 집에 돌아와 어버이 병환으로 바쁘게 지냈으며 업무를 보기 위해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내의 병으로 지체되었으며 그저께 출발하여 이곳에 왔다고 하였다. 金烏山의 유람을 평소 바랬으나 여유가 없어 내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갈 것이어서 아쉽다고 하였다. 坪城에서 延興으로 와서 자고 하루 더 머물렀다가 들러서 뵐 것임을 전하였다.
발급인 柳台佐(1763-1837)는, 본은 豊山이며, 자는 士鉉, 호는 鶴棲이며, 父는 柳師春이다. 1794년에 抄啓文臣이 되었고 漢城府右尹, 禮曹參判, 同知義禁府事를 지냈다.『鶴棲文集』 20권 10책이 전한다. 이 편지를 쓸 당시는 承政院 注書를 지낼 때이며, 수급인은 善山 인근 松里에 거주하는 姻戚인 善山金氏로 추측된다.
1차 작성자 : 김정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798년 류이좌(柳台佐) 서간(書簡)

松里 棣軒 執事。
柳注書 上謝狀。
謹封。
春間霎拜。迨庸依耿。忽此匪意。謹

下狀。憑審卽辰。
棣軒起居候萬相。仰慰不任區區之
忱。戚少弟。中夏南歸之後。連汨親
癠身恙。今則由限已過。日氣亦生凉。事
當更作還仕之行。而聞有荊憂。昨昨出
來此中。而悚惶之私。如何盡喩。金烏
遊。實是平日所願。而不暇及之。明早方
發還巢。豈徒仙分之不足。益嘆好事
之多魔耳。卽自■〔坪〕城。還宿延興。遲緩
一日。以爲歷拜之計。餘撓不備。伏惟
下照。謹拜上謝狀。
戊午 七月 卄日。戚少弟 柳台佐 拜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