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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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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내용분류: 개인-생활-서간
작성주체 이우, 이수담
작성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형태사항 크기: 13.5 X 22.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안내정보

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이우가 증손녀가 태어났음을 알려 주기 위해 손자인 이수담에게 보낸 편지이다. 이우는 어제 손자 이수담의 부인이 딸을 순산하였는데 허약 체질이라 걱정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수담에게 빨리 내려와서 보라고 하였다. 이우 자신은 질병과 손자며느리의 해산으로 삼계에 가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1차 작성자 : 김순주

상세정보

俛庵 李㙖가 딸이 태어났음을 알려 주기 위해 손자인 李秀聃에게 보낸 편지
俛庵 李㙖(1739~1810)가 딸이 태어났음을 알려 주기 위해 손자인 李秀聃(1787~1845)에게 보낸 편지이다.
며칠 사이로 자고 먹고 하는 등의 일상생활이 어떠하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어 李秀聃의 부인(順天金氏)이 어제 酉時에 딸을 순산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는데, 비록 큰 병은 앓고 있지는 않지만 허약한 체질에 스스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잘 먹지도 못하는 가운데 구역질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걱정스런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李秀聃이 와서 보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곧장 내려오라고 하였다. 끝으로, 李㙖 자신은 질병과 解産으로 인해 三溪에 가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李秀聃李㙖의 둘째아들인 李永萬의 장남이다. 李永萬李㙖의 동생인 李壔의 後嗣가 되었으므로, 계보상으로는 李壔의 손자가 된다. 李秀聃順天金氏와 혼인하여 後嗣를 보지는 못하고 安東人 金壽東에게 출가한 딸을 보았는데, 이 편지에서 언급한 딸이 바로 金壽東의 부인인 韓山李氏인 것으로 보인다.
1차 작성자 : 김장경

이미지

원문 텍스트

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孫寄。
數日來。眠食何如。此
中。汝婦昨日酉時
順産生女。雖無大
病。而弱質不能自力。
且不能善食。且有嘔
逆症。可悶。汝不可不
來看。聞卽下來。可
也。吾以病。且以産故。不
果作三溪之行耳。不一。